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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떠난 '스카웃' 이예찬, 징동 게이밍 이적

김용우 기자

2024-12-09 12:33

사진=징동 게이밍.
사진=징동 게이밍.
'스카웃' 이예찬이 리닝 게이밍(LNG)을 떠나 징동 게이밍으로 향한다.

징동 게이밍은 8일 웨이보에 '스카웃' 이예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한 이예찬은 2016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했다.
2016 LPL 서머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찬은 데마시아 컵 등 중국 대회서 4회 우승을 기록했고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EDG를 떠나 LNG로 이적한 이예찬은 지난해와 올해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8강서 탈락했다. 이예찬은 JDG서 '씨맥' 김대호 감독, '페이즈' 김수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JDG는 "'스카웃'은 2021년 롤드컵 결승전 우승 미드 라이너이자 파이널 MVP를 수상했고 풍부한 경험과 넓은 챔피언 풀과 함께 팀 전투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안정적인 경기력과 함께 침착한 의사 결정 등 중요한 순간에 팀을 이끌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등 경기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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