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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구관모, 데토네이션FM 이적...'유타폰' 휴식

김용우 기자

2025-01-06 11:18

사진=데토네이션FM.
사진=데토네이션FM.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했던 '구원' 구관모가 일본팀으로 이적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는 5일 SNS에 2025시즌 로스터를 발표, '스틸' 문건영이 빠진 정글러 자리에 '구원' 구관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 DRX 아카데미서 데뷔한 구관모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지난해 말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지난해 LCKCL 서머서 4위를 기록한 구관모는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L)이 끝난 뒤 이적을 위해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2024 LJL 서머 결승전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에 패해 탈락했던 데토네이션FM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탑 라이너 '레이파키' 시노하라 미나토, 미드 라이너 '아리아' 이가을, 서포터 '하프' 이지융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원거리 딜러에는 '유타폰' 스기우라 유카 대신 백업 멤버로 활동했던 '밀란' 나카모토 료를 주전으로 확정 지었다. 더불어 감독 자리에는 디플러스 기아, SHG, 카붐 e스포츠 등에서 활동한 '아레스' 김민권을 영입했다.

2012년 데뷔해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LJL 16회 우승을 경험했던 '유타폰'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는 개인방송서 왜 선수가 아닌 휴식을 취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토네이션FM은 올해부터 LJL이 아닌 최상위 리그인 LCP(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Pacific)에 참가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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