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S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2일 차 팀 리퀴드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개막전서 패했던 TES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서진혁은 이날 경기서 바이와 판테온을 꺼내 들었다. 특히 1세트 바이로 10킬 노 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첫 경기서 라인전, 소규모 전투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며 "오늘 경기를 앞두고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팀 리퀴드가 정글과 미드가 바텀을 도와주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거 같았다"며 "그 부분을 주의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남은 경기서 전승이 목표다"며 "한화생명 만난다면 복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