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꺾었다.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생명은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1세트 13분 탑 다이브 때 '제카'의 사일러스가 '블라디'의 탈리아를 잡은 한화생명은 21분 오브젝트 싸움서 '바이퍼'의 바루스가 '타르가마스'의 레오나를 끊었다.
미드서는 '칼리스테'의 이즈리얼까지 정리한 한화생명은 경기 27분 탑 정글 전투서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제카'의 사일러스를 앞세워 교전에서 이득을 챙긴 한화생명은 아타칸과 바론 버프를 둘렀다. 승기를 굳힌 한화생명은 34분 상대 본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서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대회 첫 세트 패배를 당한 한화생명은 3세트 초반 '칼리스테'의 드레이븐 성장을 틀어막았다. 17분 미드서도 '칸나'의 사이온을 잡은 한화생명은 18분 화학 공학 드래곤 전투서 '제우스'의 블라디미르가 2명을 정리했다.
경기 22분 미드서 파밍하던 '칼리스테'에게 4데스를 안긴 한화생명은 아타칸 버프를 둘렀다. 이어 '제카'의 제이스가 전투서 트리플 킬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바론까지 가져왔다.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한화생명은 경기 27분 상대 탑 3차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한화생명은 30분 카르민 코프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고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