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T1 강준호는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3일차 2경기에서 DRX '엘니뇨' 정인호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강준호는 "연습 때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질 줄 알았다"며, "첫 세트 후반 45분에 동점골을 만들면서 긴장이 풀렸고, 그 때부터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상대인 DRX 정인호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할 것이라 생각해 처음에 당황했다. 다만 내 패턴을 이어가면서 이길 수 있던 것 같다"라고 평가하면서, "최종전에서 만난다면 그 때 또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