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베트남 선수인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RX는 LCK 첫 경기서도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DRX는 LCK 컵서 DN을 두 번 잡았고 이날도 승리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성이 조금 잡아먹는다는 느낌이 있는 거 같다"며 "DN 플레이 스타일과 저희 과감성을 비교했을 때 과감성이 좀 더 승리하기 쉽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손우현은 팀의 상승세 이유를 묻자 "연습 과정에서부터 진지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런 식으로 매끄럽게 됐기 때문에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거 같다"며 "기대가 많이 된다. 저희가 잘할 수 있고 더 잘할 거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시즌이 기대된다"고 했다.
DRX의 다음 상대는 T1이다. 그는 "T1이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저희 목표는 T1뿐만 아니라 다른 강팀도 이기는 거다. 열심히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