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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생존 스타2,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종목 채택

김용우 기자

2025-04-07 14:39

이미지=e스포츠 월드컵.
이미지=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5일 SNS에 스타2가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은 올해 초부터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체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대회 종목을 발표했다.

최근 25개 종목 중 24개 종목이 공개됐지만 스타2는 없었다. 관계자들 사이서는 e스포츠 월드컵 마지막 종목으로 스타2 대신 포트나이트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e스포츠 월드컵의 선택은 스타2였다.

스타2가 e스포츠 월드컵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위기서 벗어난 건 아니다. 블리자드가 스타2 e스포츠 운영을 ESL로 넘기면서 탄생한 ESL 프로투어가 2023/24 시즌을 끝으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와 드림핵도 스타2를 종목서 제외했다. GSL도 아직 개최가 감감무소식이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종목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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