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BNK 피어엑스에 0대2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DRX는 시즌 1승 2패(-2)를 기록하며 7위로 내려앉았다.
김상수 감독은 "경기력이 되게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 밴픽에서 챔피언을 고를 때 어떤 특징을 살려서 하자라는 운영적인 면묘가 있다. 그런 걸 전혀 살리지 못했다"라며 "다시 수습하고 잘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DRX의 다음 상대는 농심 레드포스다. 농심은 현재 개막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감독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회장서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