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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김용우 기자

2025-04-18 01:29

이미지=e스포츠 재단.
이미지=e스포츠 재단.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종목 총상금이 발표됐다.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오른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4일 간(현지 시각) 진행되는 스타2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은 70만 달러이며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시드를 받았다. 한국(2명), 유럽(2명), 북미(1명), 아시아(1명)과 함께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에서 열릴 예정인 벨룸 젠스 엘리트 스타라자고라 우승자, 소문만 무성했던 GSL 시즌1서 2명, 5월 23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릴 예정인 드림핵 댈러스 4명이 본선 시드를 받는다.
나머지 4명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정되는 데 본선이 아닌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대회는 첫날과 이틀 날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가 열린다. 대회 방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다. 3일 차부터 시작되는 브래킷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이며 여기서 우승자를 가린다.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 상금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우승자인 '클렘'의 경우 40만 달러(한화 약 5억 7천만 원)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총상금 규모가 늘어나면서 우승자 상금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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