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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역대급 업셋' JDG, 스플릿2 PO서 WE에 충격패

김용우 기자

2025-06-06 12:46

JDG '스카웃' 이예찬(사진=LPL)
JDG '스카웃' 이예찬(사진=LPL)
역대급 업셋이 나왔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징동 게이밍(JDG)이 WE에 패해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탈락했다.

JDG는 25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서 WE에 1대3으로 패했다. 정규시즌서 12승 6패(+14)로 3위를 기록했던 JDG는 승자 1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에 2대3으로 패했고 이번에 WE에 잡히면서 시즌이 마무리됐다.

WE는 OK 저축은행 브리온 출신인 '카리스' 김홍조와 DRX에서 활동했던 '태윤' 김태윤이 뛰는 팀. 정규시즌서는 7승 11패(-5)로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이번에 일을 냈다.
'카리스' 김홍조는 이날 1세트서 아지르로 7킬 2데스 11어시스트, 3세트서는 사일러스로 5킬 4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세트서는 아칼리로 6킬 2데스 7어시스트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를 받았다. 김태윤은 마지막 4세트서 진으로 10킬 2데스 8어시스트로 '페이즈' 김수환의 이즈리얼을 압도했다.

JDG가 조기 탈락하면서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구도는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 TES 3파전으로 좁혀졌다. BLG와 AL은 오는 9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패자조서는 웨이보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IG), TES와 WE가 2라운드서 대결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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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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