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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서대길, "팀 상승세? 패치 적응 빨랐기 때문"

김용우 기자

2025-06-12 17:27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
LCK 2라운드부터 '로드 투 MSI' 2라운드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패치를 들었다. 그는 저희가 패치의 적응에 빨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덕담' 서대길은 "농심을 3대0으로 이길 거로 예상 못 했다. 예상 못 했던 만큼 승리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컨디션 관리만 했다. 코칭스태프서 밴픽은 잘해주기 때문에 컨디션만 관리하면 될 거 같았다"고 말했다.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팀의 밴픽에 대해선 "저희가 편안하게 게임할 수 있게 밴픽을 짜준다"며 "덕분에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서 3승 6패에 그친 kt는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는 등 7승 2패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비디디' 곽보성은 상승세에 대해 "패치의 영향이 컸다"며 "또 패치에 적응하는 게 저희가 빨랐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거 같다"고 했다.
서대길은 kt가 T1과의 다 전제 싸움서 약했다는 질문에는 "저희는 그 징크스는 극복했다고 생각한다"며 "디플러스 기아를 꺾었기 때문에 T1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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