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선발전] '페이커' 이상혁, "충분히 노력하면 50% 이상 우승 가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1608083401044b91e133c1f11044250227.jpg&nmt=27)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 이번 대회서 만나고 싶은 팀을 묻자 "최근에 해외 경기를 많이 못 챙겨봤다. 다른 팀이 어떤 상태인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며 "개인적으로 서구권 팀들이 항상 유니크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다. 되게 재미있다고 생각해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I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한 이상혁이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에 관해선 "사실 내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분히 노력하면 절반 이상은 우승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