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이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교 이스포츠 클럽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 내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수준별 교육과정을 개발해 각 학교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과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이다. 과정은 ▲이스포츠 지도자 직무 교육 ▲이스포츠 종목 교육 및 지도 실습 ▲건강한 이스포츠 문화 교육 ▲청소년 이해 및 교수방법론으로 구성되며, 이론, 실습,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워크숍은 협회가 발급한 이스포츠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 및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최종 참가자는 2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수료한 지도자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