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은 1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서 T1에 2대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모든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쏟는다면 결과는 무대서 나타날 거로 믿는다"며 이번 MSI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샹크스'는 "스크림만 봐도 젠지와 T1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었다"며 "MSI서 모든 팀이 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두 팀이 정말 강하다고 생각한다. '페이커' 선수에게 배울 수 있었던 건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첫 국제대회서 얻은 교훈에 관해선 "MSI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각 지역의 강팀이다"라며 "이번에는 졌지만 항상 국제대회서 우승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