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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김용우 기자

2025-09-18 21:24

T1 '꼬마' 김정균 감독
T1 '꼬마' 김정균 감독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소 4시드를 확보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에 기쁨을 표했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최소 롤드컵 5연속 진출과 함께 4시드를 확보했다. T1은 19일 젠지e스포츠와 패자 3라운드서 대결한다. 만약에 승리한다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로 올라간다.

김정균 감독은 "오늘 경기 승리했고 최소한의 롤드컵 티켓도 확보했다. 굉장히 좋게 생각한다"라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승자 2라운드서 0대3으로 패한 뒤 플레이어와 챔피언 티어 정리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렇게 보완한다면 오늘 경기 결과가 좋게 나올 거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1세트 패한 상황에 관해선 "유리한 타이밍 때 조금 더 유리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안 좋게 나와서 패했다"며 "그래도 세트가 더 있기 때문에 이후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T1의 패자 3라운드 상대는 젠지e스포츠다. 승리해야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로 올라갈 수 있다. 김정균 감독은 "남은 기간 잘 준비한다면 젠지 전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가 계속 남은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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