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 4 대 1 젠시티 '원더08' 고원재
1세트 노영진 3 대 2 고원재
2세트 노영진 5 대 6 고원재
4세트 노영진 6 대 1 고원재
5세트 노영진 3 대 2 고원재
BNK 피어엑스의 '노이즈' 노영진이 서머 챔피언 '찬' 박찬화에 이어 작년 스프링 챔피언 '원더08' 고원재 마저 제압하고 봄의 챔피언에 등극, '킹 슬레이어'를 넘어 새로운 '킹'이 됐다.
노영진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서 시작된 4세트,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에 들어간 노영진이 호나우두의 오른쪽 크로스를 굴리트가 논스톱으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7분 만에 리드를 가져갔으며, 이후 레이카르트와 굴리트의 연속 골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추가 시간에는 고원재의 공격도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내며 전반전을 유리하게 마쳤다.
후반전 역시 고원재가 드리블로 밀고 들어가는 길목마다 수비가 위치해 공을 빼내며 노영진이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으나 고원재가 공을 빼내려던 상황서 노영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찬스를 만들어 69분경 첫 득점을 만들었다. 노영진의 호나우두로 진입하다 찬 공이 키퍼에 막혔지만 그 상황서 다시 호나우두가 공을 차 골문 안으로 밀어 넣고 3점 차이를 유지했으며, 남은 시간 동안 두 점을 더 추가해 6:1로 4세트를 마치고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이어 진행된 5세트, 전반 초반 노영진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21분경 오른쪽 코너킥이 야프 스탐의 머리에 맞으며 노영진이 선취점을 가져갔으며, 고원재도 빠른 반격으로 26분경 마테우스의 터닝슛으로 따라 붙었다. 그러자 노영진이 4분 뒤 다시 한 번 호나우두의 발로 득점을 만들며 리드를 이어갔으며, 고원재의 막판 공세는 수비에 막히며 휘슬이 울렸다.
5세트에 걸쳐 이어진 두 선수의 대결 끝 세트 스코어 4-1로 노영진이 챔피언 등극을 확정짓고 미소와 함께 무대 앞으로 걸어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