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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kt전 패배 이후 과감하게 하자고 했다"

김용우 기자

2026-04-08 09:27

'케리아' 류민석, "kt전 패배 이후 과감하게 하자고 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T1 '케리아' 류민석이 kt 롤스터와의 패배 이후 과감하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새터데이 쇼다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 롤스터와의 개막전서 패했던 T1은 이날 승리를 기록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 kt에서 패해 아쉬웠다. 이번 한화생명을 상대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며 "kt와의 경기 후 팀 전체적으로 의기소침한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장점인 과감한 플레이를 잘 못했다. 경기 후 팀원들에게 좀 과감하고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전은 접전이 예상됐는데 T1의 2대0 승리였다. 그는 "자신감은 천천히 올라오고 있었다. 올라오는 과정에서 피드백도 좋았다"라며 "그런 것들이 잘 맞춰가고 있는 거 같다. 그런 부분들이 오늘 경기서 잘 나왔다"고 평가했다.

류민석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임재현 감독대행에 관해선 "예전에도 감독대행을 했었고 코치로서 롤드컵 3연패를 이뤄냈다"라며 "같이 하고 있고 좋은 성과도 내고 있기에 큰 변화는 없다. 그렇지만 김정균 감독님이 좋은 것들을 많이 해주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진 건 아쉽다"고 말했다.
T1의 다음 상대는 젠지e스포츠다. 류민석은 "우리가 준비하던 대로 하면 될 거 같다"라며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게임에서도 꾸준하게 보여주면 젠지와의 경기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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