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구글플레이 ASL 시즌21(이하 ASL 시즌21)’ 16강 듀얼 토너먼트 2일 차 B조 경기가 개최됐다. '스노우’ 장윤철, ‘오르간’ 임진묵, '히어로' 조일장, '레인' 정윤종이 출전한 B조의 패자전서 '레인' 정윤종(P)이 '오르간' 임진묵(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결국 임진묵의 모든 병력을 정리하는데 성공한 정윤종은 5분32초 만에 첫 세트를 마치고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녹 아웃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는 임진묵이 7시, 정윤종은 11시에 각각 본진을 두었으며, 임진묵은 배럭스를 먼저 지어 병력을 뽑은 뒤 앞마당 커맨드센터를 확장했다. 정윤종은 빠르게 드래군 4기를 내려보내 앞마당을 공격했으며, 옵저버로 상대 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트리플을 전개하며 병력을 확장하고 앞마당 지역 입구를 막았다.
탱크와 벌처를 분산 배치하고 저항한 임진묵은 한 차례 교전에 승리한 뒤 6시 지역으로 확장했으며, 중앙 언덕에 마인을 설치하며 한 숨을 돌렸으나 병력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정윤종은 탱크를 다수 지워내며 병력의 우위를 점한 뒤 6시 지역으로 공격을 집중, 완벽히 경기를 지배하며 21분32초 만에 경기를 마치고 조일장이 기다리는 최종전으로 향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