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구글플레이 ASL 시즌21(이하 ASL 시즌21)’ 16강 듀얼 토너먼트 2일 차 B조 경기가 개최됐다. '스노우’ 장윤철, ‘오르간’ 임진묵, '히어로' 조일장, '레인' 정윤종이 출전한 B조의 최종전서 '히어로' 조일장(Z)이 '레인' 정윤종(P)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뮤탈리스크를 뽑은 조일장이 다크 템플러를 잡으며 12시 멀티를 복구했으며,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를 합쳐 언덕 아래 수비망을 타격, 상대 본대를 무너뜨려 13분48초 만에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이어 실피드3 맵에서 진행된 2세트는 조일장이 4시, 정윤종은 12시에 본진이 놓였다. 빠른 앞마당 전개와 함께 상대 본진 확인을 마친 정윤종이 컨트롤로 추격 부대를 뿌리치며 확장까지 체크를 마쳤다. 조일장이 스컬지에 이어 뮤탈리스크까지 꺼내며 공중 병력을 확보했으며, 자신의 지역 쪽으로 내려왔다 돌아가던 커세어를 타격해 피해를 입혔다.
언덕 위 병력에 아칸까지 더하며 화력을 끌어올린 정윤종이 9시에 이어 6시와 7시를 두들겨 21분32초 만에 승리, 완패 위기를 벗어났다.
녹 아웃 맵에서 벌어진 조일장과 정윤종의 마지막 대결은 5시와 1시 지역에 위치한 각자의 본진에서 시작됐으며, 정윤종이 조일장 쪽으로 프로브를 보내며 첫 병력을 정찰했다. 조일장이 속도 업이 된 저글링을 앞마당 쪽으로 보내 질럿을 지나쳐 앞마당에 이어 본진까지 진입했으며, 그 사이 히드라리스크까지 보냈으나 컨트롤 미스로 캐논에 한 기가 잡혔다.
정윤종도 질럿 부대를 보내 6시 확장을 한 차례 방해한 뒤 다시 타격해 공격에 성공했으며, 언덕 위로 저글링을 유도해 킬을 추가했다. 이어 커세어로 시선을 끈 뒤 질럿을 6시 지역으로 내려보내 해처리를 파괴하려고 했으나 조일장이 히드라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병력을 다수 전개하며 파괴 직전에 간신히 지켜냈으며 물러나는 커세어를 추격해 수를 줄였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