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쉽e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9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예선 참가국을 공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던 한국과 대만은 본선으로 직행한 상황.
2018년 처음으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중국은 출전 선수들이 인민 영웅으로 대우받았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서는 4강서 한국에 패하면서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은 3~4위전서 베트남에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국팀의 불참 이유는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대만 관련 발언 때문일 거라고 추측했다. 당시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때 자위대 파견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발언했고 현재까지 양국은 냉각 상태다.
![[LPL 돋보기] 아시안게임 LoL 종목, 中 불참하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30110551091690b91e133c1f11015245119.jpg&nmt=27)
관계자들은 "아직 확정이라고 할 수 없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도 중국 팀이 출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출전했다"라며 "아직 시간이 있기에 지켜봐야 할 거 같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T1),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으로 로스터를 완성했다. 지휘봉은 강동훈 감독이 잡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