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재단(이하 EF)은 15일(한국 시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커'가 2028년까지 e스포츠 월드컵 및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FC), 체스 선수인 스벤 망누스 외엔 칼센과 함께 e스포츠 재단 앰배서더에 합류했다.
이상혁은 "경쟁은 내 인생을 만들어왔으며 e스포츠 재단의 게임 대사로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전 세계 e스포츠 성장을 도운 선수들과 팬을 대표해 T1과 함께 최고의 타이틀을 놓고 계속해서 경쟁하고 싶다. e스포츠 재단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선수들의 탁월함을 추구하고 끈기를 잃지 않으며 경쟁 게임이 그들을 어디까지 이끌어 줄 수 있는지 믿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 아직 달성해야 할 목표는 훨씬 더 많다"고 강조했다.
e스포츠 재단의 최고경영자(CEO) 랄프 라이히트는 "게임 앰배서더로서 '페이커'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를 대변한다. 바로 e스포츠가 독자적인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을 창출한다는 거다"라며 "EWC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e스포츠를 일궈낸 선수들이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