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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LoL 멸망전] 4데스만 내준 교권보호국, 고점폭발에 복수하며 챔피언 등극

김형근 기자

2026-08-01 16:38

뇽이, 클리드, 김민교, 김레인, 베르05의 팀 교권보호국이 3세트를 승리, 챔피언이 됐다(출처=대회 실황 캡처).
뇽이, 클리드, 김민교, 김레인, 베르05의 팀 교권보호국이 3세트를 승리, 챔피언이 됐다(출처=대회 실황 캡처).
2세트에 일격을 당하며 풀 세트에 몰린 교권보호국이 첫 드래곤 사냥을 기점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운영과 교전력을 뽐내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1일 경기도 고양시의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LoL 멸망전 위드 젠지' 결승전서 뇽이, 클리드, 김민교, 김레인, 베르05의 팀 교권보호국이 3세트를 승리, 세트 스코어 2-1로 우승팀이 됐다.
동일한 진영서 시작된 3세트, 하단 지역 합류전 상황서 고점폭발의 녹턴이 선취점을 챙겼으나 교권보호국도 첫 드래곤 스택을 챙긴 뒤 중앙 지역 교전서 코르키를 잡으며 따라 붙었다. 고점폭발이 유충2개를 잡은 상황서 교권보호국이 이를 덮치며 제라스와 녹턴을 쓰러뜨리고 남은 유충 1개를 잡아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두 번째 드래곤 스택까지 큰 어려움 없이 챙긴 교권보호국이 전령을 사냥했으며 그 사이 고점폭발의 습격을 흘려내며 녹턴을 다시 제거하고 흐름을 이어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중앙 합류전서 비에고가 코르키를, 모데카이저가 알리스터를 쓰러뜨린 교권보호국이 추격전 끝 제라스도 녹였으며, 22분 만에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가져가며 차이를 벌렸다.

상대의 스틸 시도를 제압하며 바론 버프를 두른 교권보호국은 4킬을 합작하며 기세를 올렸으며, 상단 지역 2차 타워를 철거한 직후 고점폭발에 중앙 지역서 모데카이저가 잡혔지만 그 과정서 시간이 끌려 그 사이에 합류한 교권보호국이 에이스를 띄웠다. 그대로 상단 지역으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교권보호국은 고점폭발의 마지막 저항을 힘으로 제압하며 마지막 넥서스를 파괴, 27분 20초 만에 우승을 확정짓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점폭발에 복수를 성공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교권보호국에는 상금 2500만원과 젠지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개인 트로피가 증정됐으며, 결승전 MVP로 세라핀과, 미스포츈, 모데카이저로 활약한 원거리딜러 김레인이 선정돼 개인 상금 1백만 원이 추가 지급됐다.

세라핀과 미스포츈, 모데카이저로 활약한 김레인이 결승전 MVP가 됐다(출처=대회 실황 캡처).
세라핀과 미스포츈, 모데카이저로 활약한 김레인이 결승전 MVP가 됐다(출처=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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