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서 선두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5연승과 함께 시즌 12승 7패(+7)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4패(15승)째를 당했다.
최근 변화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급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원래도 괜찮았지만 (체급이) 더 올라왔다. 이제 인게임에서 운영적인 기반을 쌓아 올리기 좋은 상태다. 팀이 안정화가 된 거 같다"며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비원딜 메타 속에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비원딜은 정말 좋다. 그렇다고 해서 원딜이 설 자리가 없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닌 거 같다"며 "다만 조건에 대한 해석을 주도면밀하게 해야 할 거 같다고 느낀다. 원딜 챔피언이 좋을 때도 있고 다를 때는 비원딜 챔피언이 기분 좋게 흘러가는 등 그런 구도에 대한 게 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다음 상대는 젠지e스포츠다. 내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하우스 오브 젠지'에서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홈 그라운드 경기는 처음 해보는 거라서 설렘이 있다"라며 "선수단과 다 같이 열심히 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