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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플랑드레, AL과 결별...BLG 행 유력

김용우 기자

2026-07-29 09:04

'플랑드레' 리쉬안쥔(사진=LPL)
'플랑드레' 리쉬안쥔(사진=LPL)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소속팀 애니원즈 레전드(AL)와 결별했다. '플랑드레'는 '빈' 천쩌빈이 빠진 빌리빌리 게이밍(BLG)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AL은 28일 공식 웨이보에 '플랑드레'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AL은 "2025년 '플랑드레'의 합류 이후 우리는 두 번의 L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스포츠 월드컵과 LoL 월드 챔피언십의 여정 등 단계마다 팀이 한 번도 도달해본 적 없는 새로운 높이였다"라며 "매 경기 결정적인 순간마다 앞장서던 그는 실력으로 경기장에서 거듭 자신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플랑드레'의 프로 정신과 겸손한 태도는 함께 일했던 매일 소중히 간직할 추억으로 만들어줬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고 훈련실에 집중해 경기를 복기하는 모습도 봤다"라며 "모든 순간이 여전히 선명하지만 이제 작별을 고할 때가 됐다. 아쉬움은 남지만 갈 길은 멀고 험하다. 당신이 언제나 미소 짓는 '플랑드레'로 남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2014년 리닝 게이밍(LNG)이 전신인 스네이크 e스포츠에서 데뷔한 '플랑드레'는 2021시즌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해 '바이퍼' 박도현(BLG)과 함께 LoL 월드 챔피언십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징동 게이밍을 거쳐 2025시즌을 앞두고 AL에 합류했다. '플랑드레'의 행선지는 앞서 언급한 대로 BLG가 유력한 상황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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