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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샤벨' 김단우, "농심 많이 잡아봤다... 충분히 이길 수 있어"

김용우 기자

2026-08-18 14:12

DN 수퍼스 '샤벨' 김단우.
DN 수퍼스 '샤벨' 김단우.
LCK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은 DN 수퍼스 '샤벨' 김단우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하다가 이적했다. DN은 '샤벨' 김단우가 합류한 뒤 LCK 3라운드서 4승 2패로 순항 중이다. KeSPA컵서도 결승전에 진출했다.

DN 수퍼스가 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KeSPA컵 결승 진출전서 T1을 3대1로 제압했다. DN이 결승에 오른 건 전신인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인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김단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3군 시절 여기서 결승전을 했는데 그때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다"며 "그래도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시 오게 된 만큼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크다"라며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크로노 브레이크와 다수 퍼즈가 걸리면서 90분이 지연됐다. 그는 "대회하면서 퍼즈가 이렇게 많이 걸린 건 처음인 거 같다"라며 "많이 힘들었지만 최대한 정신 부여잡으면서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단우는 "저희가 정규시즌서 농심을 많이 잡아봤기 때문에 내일 경기도 저희 할 것만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대회에서 좋게 봐주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감사드린다. 여기서 뭔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들도 잘 치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진짜 보는 분들이 힘들었을 건데 끝까지 자리해주면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결승전 경기 승리해서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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