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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LoL 강동훈 감독, "中 불참, 상대가 누구든 좋은 경기력 金 목표"

김용우 기자

2026-08-26 10:59

강동훈 감독.
강동훈 감독.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다. 중국이 일본과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금메달은 기정사실화다. 하지만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강동훈 감독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34 상암 큐브 컨벤션 센터(CCC)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서 좋은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서도 중국과 2파전 양상이 될 거로 예상됐다. 하지만 중국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금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동훈 감독은 "중국이 확실히 나온다, 안 나온다에 대한 게 또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걸 계속 염두에 두고 준비했다"면서 "중국의 불참이 확정된 이후 상대가 누구든 간에 선수들과 목표를 하나로 잡았다. 그 목표를 다 같이 보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는 걸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국은 대만이다. 대만은 최근 로스터를 발표했는데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시절 롤드컵, 퍼스트 스탠드 등을 참가했던 징동 게이밍 '준지아' 위쥔자, 미드 라이너는 '홍큐' 차이밍훙이 등록됐다.
강 감독은 "확실히 미드, 정글이 좋다. 최근에는 탑 라이너 그라운드 제로 '1Jiang' 천이진도 경쟁력있게 잘한다"라며 "바텀 라인도 무시할 수 없다.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그런 부분에 있어 리그 경기 등 여러 가지를 같이 보면서 의논하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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