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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5세트 제리-유미, 바텀 라인 어필 있었다"

김용우 기자

2026-08-26 22:33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
한진 브리온을 꺾고 LCK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5세트서 제리, 유미 조합을 꺼내 든 배경에 대해 밝혔다.

kt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1라운드서 한진 브리온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는 6연패를 끊었다.
kt는 T1 아니면 디플러스 기아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대결하게 됐다. 한진은 최종전서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 승자와 6번 시드를 놓고 맞붙게 됐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접전 끝에 승리해서 좋다"라며 "다전제를 앞두고 계속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 실수가 조금씩 나올 수 있는 부분서 침착하게 잘하면 경기 자체는 언제든지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런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진이다. 고 감독은 "정규 시즌서 지기도 했고 저력도 충분히 있는 팀이라 항상 생각했다"며 "이번 다전제서도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
고동빈 감독은 5세트서 제리, 유미 조합을 꺼내 든 배경에 대해선 "뒤로 갈수록 할 수 있는 조합이 제한적이다"며 "제리는 '지우' 정지우와 '에포트' 이상호 선수가 갑작스럽게 어필을 많이 했다"며 "저도 괜찮을 거 같아서 조합을 잘 짜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할 거 같다고 예상한 그는 "플레이오프만 남았다"라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오늘 경기력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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