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어머니 정경숙 씨와 함께 출연한 유재환은 "(통풍은) 움직일 수 없다. 다리를 드는 것도 끊어지는 느낌이다. 구급차가 와서 들것에 타는 데만도 한 10분 걸린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 "인생 최악의 건강이었다"며 성인병,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환은 2008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낸 이후 주현미, 소찬휘, 박명수, 어반자카파, 버벌진트 등과 5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하며 작곡가로 활약 중이다. 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