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X, kt와의 LCK 개막전에 '쿼드' 송수형 기용

2020-0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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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사진=드래곤X 제공).
드래곤X(이하 DRX)는 미드 라이너 '쿼드' 송수형을 1군으로 승격시킨다고 21일 밝혔다. 주전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징계를 받으면서 개막전을 뛰지 못하면서 후보군에 있던 송수형을 로스터에 포함시킨 것.

송수형은 그래곤X의 아카데미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기대주다. 아마추어 시절 '솔카'라는 아이디로 피지컬이 좋은 카시오페아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18년 여름 팀에 입단해 2년에 가까운 시간 담금질했다. 한국 서버 1위를 기록하기도 한 송수형은 2019년 챌린저 1,000점 이상 계정을 3개나 보유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 LoL KeSPA컵 울산 대회에서 가진 첫 공식 경기에서 뛰어난 피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 .

송수형은 2020 스프링 시즌 첫 경기를 결장하는 '도란' 최현준을 대신해 오는 7일 열리는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출전하지만 상단으로 갈지, 중단으로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송수형은 "1군 로스터에 올라 기분이 좋고 예상치 못한 큰 기회를 얻어 설렌다"라며 "감독님과 동료들로부터 배운 것들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