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KSL 우승자' 이재호, 박지수 두 번 꺾고 16강 진출

2020-0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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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24강 D조
1경기 손경훈(프, 1시) 승 < 이너코븐 > 박성균(테, 9시)
2경기 이재호(테, 1시) 승 < 이너코븐 > 박지수(테, 5시)
승자전 손경훈(프, 7시) 승 < 에스컬레이드 > 이재호(테, 1시)
패자전 박지수(테, 7시) 승 < 에스컬레이드 > 박성균(테, 5시)
▶최종전 이재호(테, 8시) 승 < 네오실피드 > 박지수(테, 12시)

KSL 시즌4 우승자인 이재호가 박지수를 두 번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이재호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24강 D조 최종전 박지수와의 대결에서 상대 전진 팩토리의 허점을 파고 들며 승리했다.

박지수는 중앙 지역에 전진해서 팩토리를 건설했다. 이재호가 SCV 정찰을 통해 박지수의 본진을 모두 확인하면서 전략이 들통난 박지수는 머린을 중앙 지역으로 보내면서 1개의 팩토리를 더 지었다. 아모리까지 지은 박지수는 골리앗을 추가하면서 중앙 지역 팩토리를 지켜냈다.

골리앗 2기와 벌처 2기를 확보한 이재호는 중앙 위쪽 언덕으로 병력을 이동시키면서 박지수의 본진을 덮쳤다. 박지수가 탱크까지 모으면서 타이밍 러시를 기획하느라 본진을 비워둔 점을 활용한 이재호는 SCV를 대거 잡아내면서 큰 이득을 챙겼다.

탱크 2기를 수비에 동원한 이재호는 드롭십까지 확보했다. 박지수의 올인 러시를 시즈 모드 탱크 2기로 막아낸 이재호는 상대의 올인 러시를 SCV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몰래 빼놓은 벌처 4기로는 박지수의 본진을 공략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