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샌드박스 '도브' 김재연 "'론리'-'펀치' 조합의 색깔 있다"

2020-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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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선을 보인 '론리' 한규준과 '펀치' 손민혁의 조합이 갖고 있는 스타일이나 색깔이 분명히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한규준과 손민혁 조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연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아지르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MVP를 수상했다.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에서 김재연은 "한규준과 손민혁이 연습 때부터 확실한 자기들의 색깔을 보여줬고 실전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기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연은 "톱 라이너로 두 경기 연속 기용된 '론리' 한규준이 정말 잘해줬다"라면서 "연습 과정에서 '펀치' 손민혁과 호흡을 맞췄을 때 거의 실수가 없었기에 공식전에서도 믿고 풀어나갈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과 호흡을 오래 맞췄던 김재연은 "기존 톱 라이너와 정글러는 감각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이기에 한규준, 손민혁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라면서 "두 조합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1라운드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김재연은 "2라운드 첫 경기가 상위권인 아프리카 프릭스여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고 남은 경기들도 잘 풀어내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