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라 슈퍼매시브의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했ㄷ.
이병권은 "인츠는 당연히 넘어야 할 팀이라고 생각했고 가볍게 손을 푼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상대를 평가했다.
9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이병권은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많이 보면서 배우고 있다"라면서 "정글러 장인들의 개인 방송도 보고 있고 다른 팀, 다른 지역 경기도 보면서 좋은 점을 습득하려고 노력중인데 헤카림과 쉔은 유럽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솔로 랭크에서는 '타잔' 이승용과 LPL 팀인 톱 e스포츠의 정글러 'Karsa' 헝하오슈안의 경기를 참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병권은 "우리 조에 들어와 있는 유럽 대표 매드 라이온스와 북미 대표 리퀴드가 산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