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리그] 김승태 맹활약한 샌드박스, 락스 꺾고 PS 진출

2021-04-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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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김승태(사진=넥슨 제공).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20경기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락스
1세트 샌드박스 3 승 <스피드전> 1 락스
2세트 샌드박스 3 승 <아이템전> 0 락스

샌드박스가 김승태의 맹활약에 락스를 압도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샌드박스는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0경기 락스와의 맞대결에서 스피드전에서 3대1 무난한 승리를 가져온 뒤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1라운드는 락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샌드박스는 이재혁에게 선두를 내준 뒤 정승하의 흰 소가 코너링 중 상위권 싸움에서 밀렸다. 이후 이재혁과 송용준이 원투를 차지하며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2라운드에서는 샌드박스가 선두였던 이재혁을 견제하는 동시에 김승태가 1위 탈환에 성공하며 1대1 동점을 만들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샌드박스가 김승태의 맹활약에 2대1로 역전했다. 초반 중위권으로 시작한 김승태는 라인 블로킹을 통해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 낸 뒤 결승선 통과 직전 선두를 빼앗는 데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4세트 샌드박스는 이재혁에게 선두를 내주는 대신 중위권을 유지하며 세트 선취점을 따냈다.

아이템전에서도 샌드박스는 락스를 압도했다. 1라운드 샌드박스는 박인수를 선두로 보낸 뒤 아이템 공격을 통해 락스를 견제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2라운드 샌드박스는 사상훈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결승선 통과 직전 2연속 물파리 공격을 통해 선두를 빼앗고 2대0을 만들어냈다.

3라운드 샌드박스는 막판 역전을 만들어내며 아이템전 완승을 차지했다.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마지막 코스에서 샌드박스는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상훈을 로켓으로 막아낸 뒤 자석 아이템을 통해 선두를 빼앗아내며 승리를 따내고 시즌 4승을 신고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