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X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너구리' 장하권, '샤오라오후' 핑샤오후, '티안' 가오톈량, '도인비' 김태상, 'LwX' 린웨이샹, '크리스프' 류칭쑹, '셴이' 웨이쯔제로 구성된 7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두 명의 선수 중에 주목할 이는 '샤오라오후'다. 2020년 FPX 2군 팀인 FPX 블레이즈에서 데뷔한 '샤오라오후'는 2021 LDL 스프링서 44승 12패, 서머서는 12승 12패를 기록했으며 나르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9일 데뷔전을 치렀으며 현재까지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너구리' 장하권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을 때 교체 출전해 팀을 승리로 이끈 건 주목할 부분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