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이상혁, "어버이날, 부모님께 효도한 느낌"
10년 만에 펜타킬을 기록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어버이날 기록 달성에 관해 '부모님께 효도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이상혁은 이날 2세트서 아리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지난 2015년 1월 7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나진e엠파이어(현 OK 저축은행 브리온)전 이후 10년 만에 펜타킬을 달성했다. 또 이상혁은 아리로 16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았다. 이상혁이 2세트서 기록한 16킬은 2015년 4월 24일 Lo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