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재-김윤중, '죽음의 조' 뚫고 ASL 16강…이제동-전태양은 탈락
역시 ASL 우승자 출신은 달랐다. 정영재와 김윤중이 죽음의 조로 평가받던 ASL 시즌 17 24강 D조를 통과했다. '폭군' 이제동과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대회에 나섰던 전태양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정영재와 김윤중이 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24강 D조를 각각 조 1, 2위로 통과했다. D조는 시즌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른바 '죽음의 조'였다. 꾸준히 ASL 본선 무대를 모습을 보였던 정영재, 김윤중, 이제동에 더해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대회에 나서는 전태양이 한 조에 묶이며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조라는 평가를 들었다. 쉽지 않은 난이도의 D조를 가장 먼저 통과한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