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김정수 감독,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아"
T1을 꺾고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으로 향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다고 밝혔다. 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풀 세트 접전 끝에 T1에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오는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결승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정수 감독은 "1대2로 몰렸을 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돼 있었다"라며 "'누구라도 정신 차리고 있자. 그래야 4, 5세트 이긴다' 이러면서 준비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T1 전을 어떻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