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영상] '제우스' 최우제, "젠지 깔끔하게 잡고 연승 이어가겠다"

2022-02-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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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kiVomGT65r4
개막 7연승을 달린 T1 '제우스' 최우제가 다음 상대인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T1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4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개막 7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7승(+10)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서 위태롭고 위험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겨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신규 챔피언인 제리에 대해선) 쓸만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최우제는 1세트서 '두두' 이동주의 잭스에게 당했고 3세트서는 제이스로 초반 3데스를 기록했다. 그는 "제이스가 망하더라도 성장 속도만 맞추면 밥값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며 "제이스라서 그런 부분서 안심했던 거 같다"고 했다.

그는 3세트서 언제 승리를 확신했는지 묻자 "계속 경기가 힘들었지만, 마지막 한 타 싸움서 빅토르를 살렸을 때 상체가 좋았고 밑에도 탐 켄치가 슈퍼 세이브를 해서 그때 분위기가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연승이 '7'로 늘어났지만, 외부적인 요인은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래도 연승 중이기에 흐름을 타서 계속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속내를 전했다.

북미와 유럽서 유행 중인 탑 빙결강화 강타 잔나에 대해선 "판이 잘 깔려야 사용할 수 있을 거다"며 "솔로랭크서 1~2경기 정도 해봤는데 바텀에 부담감이 커지는 느낌이다. 만약에 쓴다면 우리 바텀 픽과 상대 탑 챔피언이 중요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우제는 다음 상대인 젠지 e스포츠에 대해선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깔끔하게 승리한 뒤 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