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LPL 돋보기] '바이퍼' 박도현, "경기장 도착한 뒤 부담감 생겨"

김용우 기자

2026-01-16 01:08

사진='바이퍼' 박도현 웨이보.
사진='바이퍼' 박도현 웨이보.
4년 만에 LPL로 돌아온 빌리빌리 게이밍(BLG) '바이퍼' 박도현이 경기장에 도착한 뒤 약간 부담감이 생겼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BLG는 15일(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서 열린 LPL 스플릿1 등봉조(登峰组)서 웨이보 게이밍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도현은 0대1로 뒤진 2세트서 아펠리오스로 10킬 2데스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놨다.

박도현은 메인 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제가 처음에 LPL에 왔을 때는 전혀 부담되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다시 돌아온 지금 경기장에 도착한 뒤 약간 부담감이 생겼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LPL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웨이보에서는 박도현과 웨이보 게이밍 정글러 '지에지에' 자오리제와의 재회 영상이 화제가 됐다. 박도현과 자오리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시절이던 지난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사진=BLG 웨이보.
사진=BLG 웨이보.
박도현은 "사실 경기 전에는 마주치지 못했다. 딱히 아무것도 없었다"라며 "하지만 제가 알기엔 (게임 내에서) 기회를 주면 저를 노릴 선수라서 최대한 기회를 안 주려고 했다"고 했다.

박도현은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과 함께 데뷔 9주년을 맞이해 선물과 함께 본인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팬들에게 줬다고. 그는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줄 몰랐다"며 "가능하다면 앞으로 계속하고 싶다. 앞으로 계속 함께 힘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도현의 모친이 아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박도현은 "멀리서 대회를 하게 됐다. 응원 와줘서 감사하다. 또 저를 생각해 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데일리 숏

전체보기
데일리 숏 더보기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