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후야닷컴에 따르면 LPL은 2023년 스프링 시즌부터 기존의 17개 팀에서 2개 팀이 늘어난 19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는 이스타 게이밍(현 울트라 프라임)이 합류해 단일리그인 현 17팀 체재가 됐다.
텐센트와 라이엇 게임즈가 합작해서 만든 LPL 운영사인 TJ 스포츠는 프랜차이즈 출범 당시 장기적으로 20개 팀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했기에 이번 발표는 놀라운 건 아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LPL에 합류하는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끝난 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