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새겨진 '소환사의 컵', 리뉴얼 버전 공개

2022-08-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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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소환사의 컵' 리뉴얼 버전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제목하에 리뉴얼된 '소환사의 컵' 최종 버전을 공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 우승팀에는 '소환사의 컵'이 주어졌다. SK텔레콤 T1(현 T1), 담원 기아, 삼성 화이트 등 많은 팀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앤코와 협업으로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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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처=LoLesports.com 홈페이지.
'티파니앤코'는 1860년부터 스포츠 트로피를 수공예로 제작했으며 LCK뿐만 아니라 LPL 실버 드래곤 컵을 제작했다. 리뉴얼된 '소환사의 컵'은 순은, 스테인리스 스틸, 황동, 목재로 이뤄졌고 무게는 44파운드(약 20kg)에 달한다. 이번 '소환사의 컵'을 제작하는 데 걸린 시간은 277시간이며 4개월에 걸쳐서 완성됐다.

리뉴얼된 '소환사의 컵'에는 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 우승팀과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환사 명이 새겨졌다. 한국 팀에서는 SKT, 담원 기아, 삼성 화이트 선수들의 소환사 명이 들어갔다. 공식적으로는 2022 롤드컵 결승전서 공개되지만 내달 20일 12.18 패치 이후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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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