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 프릭스 2 대 0 글로리어스 H
1세트 광동 프릭스 3 <스피드전> 0 글로리어스 H
2세트 광동 프릭스 3 <아이템전> 0 글로리어스 H
광동 프릭스가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광동 프릭스는는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A조 3경기에서 글로리어스 H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겼다. 스피드전을 3대0 완승으로 승리한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첫 라운드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에서 유영혁과 송용준이 1-2를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에서 유영혁이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했고, 팀원이 3, 5 ,8위를 차지해 1점 차이로 승리를 이어갔다. 3라운드 노르테유 스카이웨이에서 이재혁과 유영혁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3대0으로 끝마쳤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유령의 축제에서 접전 끝에 이은택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2라운드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는 이재혁이 0.001초 차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라운드 코리아 천년의 경주에서 1등으로 달리던 상대팀의 박민호가 바리케이트에 충돌하는 사이 유영혁이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