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플릭' 김장겸이 라틴 아메리카 리그로 향한다.
멕시코 게임단인 식스 카르마는 4일 SNS을 통해 '온플릭' 김장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8년 리브 샌드박스의 전신인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한 김장겸은 샌드박스를 거쳐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했다.
이번에 김장겸이 합류한 식스 카르마는 LLA 하부리그인 DDH(Division of Honor Telcel)에 있던 팀. 2022년 클로징(다른 지역으로는 서머)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엑스텐 e스포츠의 시드권을 구입해 LLA에 입성했다.
식스 카르마는 '온플릭' 김장겸과 함께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 팀 출신인 탑 라이너 '미닝' 안지민의 영입도 함께 발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