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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감독브리핑] 디플러스 최천주 감독, 패배에서 발결한 강점 '라인전과 운영력'

오경택 기자

2023-01-28 19:17

[LCK 감독브리핑] 디플러스 최천주 감독, 패배에서 발결한 강점 '라인전과 운영력'
디플러스의 '에이콘' 최천주 감독이 T1에게 패했음에도 긍정적인 면으로 라인전과 운영력을 꼽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패장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
최천주 감독은 패배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봤다. 그는 "오늘 경기 승리를 목표로 했는데 패배해 아쉽고 분하고 속상하다"라며 소감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팀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확인했다. 부족한 부분 추스려서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부족한 부분중 대표적으로 팔이 긴쪽과 짧은 쪽이 만났을 때 승리 계획이 다른데, 저희가 이 부분에서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긍정적인 면으로 라인전과 운영력을 꼽았다. "경기를 밴픽부터 준비한다. 경기에서 구도대로 밴픽이 짜여졌을 때 저희들이 준비한 구도 안에서 라인전과 운영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다음 경기 젠지와의 대결을 앞두고 젠지를 강팀으로 생각중인 최 감독은 "로스터가 바뀌었음에도 젠지가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선수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최근 모습을 보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결과에 대해서 속상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오늘의 패배를 바탕으로 복수를 꼭 하고싶다고 말하고 싶다. 팬분들도 속상하시겠지만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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