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월말 개최되는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에는 네 장의 출전권이 배정됐으며 이후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최대 5명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 결승(East Asian Finals)에 합류해야 한다. 아시안컵 참가자 가운데 상위 입상한 '좋은날' 조한솝과 '강선종' 강선종은 동아시아 결승 출전이 확정됐으며 4월 13일(목)과 14일(금) 이틀 동안 열리는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ATS)에서 4강 이상 입상하면 출전권이 주어진다. 5월 초에 별도로 마련된 동아시아 결승 예선에서 8강 이상 입상한 선수들과 5월 2일(화) 기준 TFT 한국 서버 래더 랭킹 상위 2명도 동아시아 결승에 출전할 수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ATS 8.5 세트 대회 예선 접수는 3월 22일(수)부터 4월 2일(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아프리카TV TFT 공식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