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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이)상혁이 형 펜타킬 축하...같이 파이팅 했으면"

김용우 기자

2025-05-10 09:56

'구마유시' 이민형, "(이)상혁이 형 펜타킬 축하...같이 파이팅 했으면"
"(이)상혁이 형 펜타킬 축하하고 앞으로 같이 파이팅했으면 좋겠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로 3위를 기록했다.

이민형은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또 오늘 경기를 스무스하게 이겨서 기쁘다"라며 "경기력도 조금씩 잡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점검하려면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e스포츠 경기 때 어떤 경기력이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6주 차부터 적용된 25.09 패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바텀에 대한 중요도가 막 눈에 띄게 달라진 거 같지 않다"며 "다만 초반 교전 템포가 조금 늦춰졌다는 느낌은 있는 거 같다"고 했다.

3연승을 기록 중인 T1은 10일 디플러스 기아와 새터데이 쇼다운을 펼친다. 디플러스 기아는 현재 5연패에 빠진 상황.

이민형은 "디플러스 기아 전부터 차근차근히 준비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라며 "이어 OK 저축은행 브리온과 젠지와의 경기가 있는데 1라운드서 패했기 때문에 기억을 잘 복기해 실수 안 하고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계심을 낮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3연승으로 3위가 됐다"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기세 이어 2위까지 노릴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민형은 10년 만에 펜타킬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에게 축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좋겠다. 펜타킬과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 같이 파이팅했으면 좋겠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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