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T1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T1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T1이 라이벌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T1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5승 7패(+15)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3위를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6패(16승)째를 당했다.
1세트 초반 '오너' 문현준의 자르반 4세 미드 갱킹 때 '제카' 김건우의 오리아나를 잡은 T1은 16분 미드 강가 전투서 '제카' 김건우를 다시 한번 처치했다.
23분 미드 전투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진이 '바이퍼' 박도현의 루시안을 정리한 T1은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도란' 최현준의 그웬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여유있게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아타칸까지 가져왔다. 28분 강가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T1은 29분 상대 본진 전투서도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2세트 7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공허유충 전투서 손해를 입은 T1은 바텀 강가 전투서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2킬을 기록했다.
전령을 가져온 T1은 15분 전투서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아타칸을 가져온 T1은 22분 한화생명에 화염 드래곤을 내줬다. 하지만 전투서 상대 3명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은 T1은 오브젝트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T1은 25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패했다. 위기 상황서 T1은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다. 37분 바텀으로 밀고 들어온 상대 병력을 처치한 T1은 그대로 역습을 시도했다. 한화생명의 바텀 건물을 파괴하고 본진으로 들어간 T1이 남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