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T1과 IG의 경기를 앞두고 현장에 많은 팬이 몰려들고 있다. 승리하는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로 향하며 패배 팀은 그대로 집으로 향하는 경기다.
최소 3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팔리는 티켓 2,200여장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밖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현장에 몰려들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질서 유지를 위해 다수의 공안도 배치된 상태. 공안에서도 오늘 경기를 앞두고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일부 팬들은 에셋데이 인터뷰가 끝난 뒤 이동하는 선수들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
베이징(중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