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4회차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13팀과 아마추어 21팀을 포함해 총 34개 팀이 출전했다.
정글러 허찬은 “오픈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우승해 매우 기쁘다. 함께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 작년 성적은 아쉬웠지만, 올해는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KeG), 그리고 이번 4회차 오픈토너먼트까지 우승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 팀 kt 롤스터 아카데미와 준우승 팀 ‘쥐를 잡자’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두 팀에는 기량 유지를 위한 연습 계정도 함께 제공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