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이민형이 떠난 T1이 유망주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와도 계약을 끝냈다.
T1은 18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스매시' 신금재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 됐다"라고 밝혔다.
2021년 T1 루키즈서 데뷔한 신금재는 솔로랭크 영상이 매드무비로 만들어질 정도로 유망주 중 최고로 평가받았다. 2023년부터 2군 LCK CL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신금재는 2025년 처음으로 열린 LCK컵에서 선발 출전했다. 신금재는 LCK에서 '구마유시' 이민형과 T1의 원거리 딜러 선발 경쟁을 펼치다 다시 LCK CL행 통보를 받았다.
T1은 "T1 루키즈부터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여정도 항상 응원한다"라고 전했다.